크래프톤이 새 게임 썬더티어원을 12월에 글로벌시장에 내놓는다.

크래프톤은 탑다운 사격 장르의 PC게임 썬더티어원을 12월7일 글로벌 PC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크래프톤 PC게임 썬더티어원 사전예약 시작, 글로벌에 12월7일 출시

▲ 크래프톤의 새 게임 썬더티어원 로고.


이날부터 스팀을 통해 글로벌 사전예약도 받고 있다. 현재 썬더티어원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사전예약 영상을 볼 수 있다. 

썬더티어원은 이용자가 1급 요원으로서 특수 작전부대를 이끄는 설정의 게임이다. 

1990년대 초반 동유럽 배경의 가상 국가 살로비아에서 테러리스트집단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 안의 무기들은 발사속도와 유효 사거리 등 고유특성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가 고른 무기 종류에 따라 전략을 세우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와 내부 제작팀은 장르와 플랫폼에 제한 없이 여러 이용자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에는 썬더티어원을 통해 사격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