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2일 삼성전기 주가는 전날보다 2.52%(4천 원) 상승한 1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삼성전기 주식을 12만5933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SDS 주가는 1.27%(2천 원) 오른 15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9만1431주로 전날보다 7265주 늘었다.
삼성SDI 주가는 1.11%(8천 원) 높아진 73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10월28일~11월1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이 기간 낙폭은 3.6%(2만7천 원)였다.
이날 삼성SDI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398억 원, 영업이익 373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39.7%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실적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2일 삼성전기 주가는 전날보다 2.52%(4천 원) 상승한 16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삼성전기 주식을 12만5933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SDS 주가는 1.27%(2천 원) 오른 15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9만1431주로 전날보다 7265주 늘었다.
삼성SDI 주가는 1.11%(8천 원) 높아진 73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10월28일~11월1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이 기간 낙폭은 3.6%(2만7천 원)였다.
이날 삼성SDI는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398억 원, 영업이익 373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39.7%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실적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