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20~30대를 겨냥해 업종별 혜택을 특화한 카드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카드는 혜택에 민감한 2030세대를 위한 혜택을 강화한 로카라이킷(LOCA LIKIT)' 시리즈 4종(LOCA LIKIT 1.2/Eat/Play/Shop)'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 롯데카드는 혜택에 민감한 2030세대를 위해 일반 혜택과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 로카라이킷(LOCA LIKIT)' 시리즈 4종(LOCA LIKIT 1.2/Eat/Play/Shop)'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카드> |
로카라이킷1.2는 지난달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2%를, 온라인 결제는 1.5%를 할인해준다.
로카라이킷 잇·플레이·샵은 전달 이용금액이 40만 원 이상일 때 카드별 특화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60%를 월 최대 1만3000원까지 할인된다.
로카라이킷 잇은 음식점, 배달의민족·요기요 등 배달앱,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쿠팡로켓와우·네이버플러스 등 멤버십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로카라이킷 플레이는 SK에너지·GS칼텍스 등 주유, 롯데시네마·CGV 등 영화, 넷플릭스·유튜브 등 스트리밍 등 멤버십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로카라이킷 샵은 쿠팡·위메프·티몬 등 온라인쇼핑, 미용실, GS25·CU·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의 멤버십에서 할인해준다.
카드 디자인은 신용카드의 발상지인 1950년 뉴욕 맨해튼을 담은 로카 시리즈 특유의 디자인에 MZ세대를 상징하는 '영, 펀, 라이크(Young, Fun, Like)'라는 디자인 개념과 특화 혜택을 강조하는 일러스트를 활용했다.
연회비는 1만 원이며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로카앱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MZ세대의 소비 성향에 맞춰 더욱 다양하고 세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로카라이킷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