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체브랜드상품을 수출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콘’(이하 바프허니버터팝콘)을 미국 하와이로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자체브랜드상품 바프허니버터팝콘을 하와이로 수출

▲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콘'을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세븐>


바프허니버터팝콘은 세븐일레븐의 과자 카테고리 가운데 판매량 1위를 달리는 제품이다.

바프허니버터팝콘은 세븐일레븐이 올해 8월 견과류 전문기업 길림양행과 협업해 내놨다.

허니버터아몬드 시즈닝을 활용한 허니버터맛 팝콘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과자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허니버터아몬드가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 간식 순위에 지속적으로 올랐고 허니버터맛 과자를 출시 해달라는 요구도 계속됐다”며 “1차 물량은 1만여 개로 하와이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