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동영상 투자교육사이트 가입자가 3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모바일 투자교육사이트 '투자스쿨'의 가입자가 두 달 만에 3만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 동영상 사이트 투자스쿨 두 달 만에 가입 3만 명 넘어서

▲ 삼성증권은 모바일 투자교육 사이트 '투자스쿨'의 가입자가 두 달 만에 3만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


삼성증권 투자스쿨은 전국민 투자지식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성증권이 내놓은 모바일동영상 투자교육사이트다. 8월 첫 선을 보였다.

삼성증권은 18일 투자스쿨 가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응답고객 500명 가운데 78%가 '투자스쿨이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도움이 된 강의로는 '경제 전반 관련 강의'가 38%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주식 거래 방법'은 31%, '주식 분석 방법' 14%, '해외 주식 투자법' 11%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스쿨'의 장점으로는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가 43%로 가장 많은 답변을 받았고 '체계적 커리큘럼' 28%, '단계별 수료제도' 17% 등으로 나타났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시장 상승국면보다 주가가 차별화되는 시기에 투자 관련 지식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전달방식도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 투자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