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6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3.04%(700원) 상승한 2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2.46%(2500원) 더해진 10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2.36%(2500원)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42%(300원) 높아진 7만23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42%(100원) 상승한 2만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15%(100원) 오른 6만51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12%(50원) 높아진 4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190원) 밀린 93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무상감자에 따라 10월8일부터 25일까지 주식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자본금은 무상감자 절차가 완료되면서 기존 3915억 원에서 783억 원으로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