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2021-10-26 14: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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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가 신한은행과 함께 협력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지원한다.
쌍용C&E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ESG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왼쪽부터)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두만 쌍용C&E CFO 전무가 26일 서울 중구 쌍용C&E 본사에서 'ESG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쌍용C&E>
업무협약식에는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두만 쌍용C&E CFO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쌍용C&E의 협력기업에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해 ESG경영활동을 돕는 내용이 담겼다.
쌍용C&E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경영의 핵심사항 가운데 하나인 ‘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한다.
신한은행은 ESG경영 우수기업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운전 및 시설자금, 금리지원 등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쌍용C&E 관계자는 “협력회사와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은 쌍용C&E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ESG활동의 일원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ESG경영의 긍정적 영향력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