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네 번째 정기 구독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푸드는 4차 ‘이 달 먹(이달엔 뭐 먹지)’ 구독서비스를 운영을 앞두고 25일부터 자체 온라인몰인 ‘롯데푸드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롯데푸드, 자체 온라인몰에서 가정간편식 정기구독서비스 신청받아

▲ 쉐푸드 제품 이미지. <롯데푸드>


이 달 먹 구독서비스는 일정한 가격에 매달 여러 롯데푸드 제품들을 집에서 편하게 받아 볼 수 있는 식품 큐레이션 서비스다.

2020년 9월에 처음 운영을 시작한 뒤로 2020년 12월에 2차, 2021년 6월에 3차로 운영을 마무리했다.

롯데푸드 관계자에 따르면 각 회차마다 사전 준비물량인 100명분, 200명분, 200명분 제품을 모두 판매됐다.

이번 4차 구독서비스는 ‘가정간편식’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매달 MD(상품기획)가 해당 주제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엄선해 제공한다. 모든 구독자는 깜짝선물과 롯데푸드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함께 받는다.

구독 가격은 제품의 개별 정상가격보다 평균적으로 15% 저렴한 금액이다.

제품은 11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발송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매달 변경되는 주제와 구성으로 선물을 받아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신제품도 다른 채널에서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