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수소와 무인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산분야 전시회인 ‘아덱스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지상 플랫폼(UMA)인 ‘도스(DOSS, Daring Operations in Service and Search)’를 처음 선보인다.
도스는 지능형 로봇기술과 바퀴를 결합해 오프로드 차량이 갈 수 없는 험난한 지형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변형 가능한 미래 지상플랫폼으로 평탄한 지형에서는 4륜구동으로 주행하고 험난한 지형에서는 4개의 로봇다리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원격 및 자율주행도 가능해 상황에 따라 감시정찰, 경계, 부상자 수송, 물자 운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화재진압, 레저활동 등 민수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로템은 국내 국방분야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플랫폼인 ‘디펜스드론’도 함께 선보인다.
디펜스드론은 수소연료전지 기반 콘셉트 차량으로 비행드론이 탑재돼 통신중계와 감시정찰이 가능하며 원격무장장치(RCWS)가 장착돼 화력지원도 가능하다.
현대로템은 자율주행 등 4차산업기술이 적용된 다목적 무인차량도 전시한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구동방식 차량으로 무인운행이 가능해 목적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이밖에 노르웨이 수출을 위한 맞춤형 K2전차인 ‘K2NO’ 실물과 차세대 전차, 장애물개척전차, 수소충전소 모형 등을 알린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무인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의 경쟁력을 알린다”며 “미래형 전술환경에 적합한 무인차량 등 첨단 제품을 지속으로 개발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현대로템은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산분야 전시회인 ‘아덱스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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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덱스2021' 현대로템 전시관.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지상 플랫폼(UMA)인 ‘도스(DOSS, Daring Operations in Service and Search)’를 처음 선보인다.
도스는 지능형 로봇기술과 바퀴를 결합해 오프로드 차량이 갈 수 없는 험난한 지형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변형 가능한 미래 지상플랫폼으로 평탄한 지형에서는 4륜구동으로 주행하고 험난한 지형에서는 4개의 로봇다리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원격 및 자율주행도 가능해 상황에 따라 감시정찰, 경계, 부상자 수송, 물자 운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화재진압, 레저활동 등 민수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로템은 국내 국방분야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인 플랫폼인 ‘디펜스드론’도 함께 선보인다.
디펜스드론은 수소연료전지 기반 콘셉트 차량으로 비행드론이 탑재돼 통신중계와 감시정찰이 가능하며 원격무장장치(RCWS)가 장착돼 화력지원도 가능하다.
현대로템은 자율주행 등 4차산업기술이 적용된 다목적 무인차량도 전시한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구동방식 차량으로 무인운행이 가능해 목적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이밖에 노르웨이 수출을 위한 맞춤형 K2전차인 ‘K2NO’ 실물과 차세대 전차, 장애물개척전차, 수소충전소 모형 등을 알린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무인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의 경쟁력을 알린다”며 “미래형 전술환경에 적합한 무인차량 등 첨단 제품을 지속으로 개발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