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퀀타매트릭스와 코스피 상장사 ESR켄달스퀘어리츠가 각각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퀀타매트릭스는 운영자금 등 18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퀀타매트릭스 180억 유상증자, ESR켄달스퀘어리츠 4200억 유상증자

▲ 퀀타매트릭스와 ESR켄달스퀘어리츠 기업로고.


주당 1만1500원에 신주 160만4087주(보통주)를 발행하는 내용이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에즈라채리터블트러스트(102만8천261주), 권성훈 대표이사(26만7천348주) 등이다.

퀀타매트릭스는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입,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SR켄달스퀘어리츠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약 4200억 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주당 6170원에 신주 6983만 주(보통주)가 발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