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오징어게임 출연 정호연을 브랜드모델로 발탁

▲ 무신사가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을 무신사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신사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정호연씨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무신사는 모델 겸 배우 정호연씨를 무신사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씨는 20일 공개되는 '셀럽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무신사의 주요 마케팅 캠페인에 출연하게 된다.

무신사에 입점한 다양한 브랜드들의 화보도 촬영하기로 했다.

무신사는 정씨가 무신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모델로서 남다른 스타일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최근 배우로 데뷔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호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씨는 2011년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2'에서 이름을 알린 모델출신 배우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통해 배우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