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480만 원대 밀고당겨, 가상화폐 시세 상승과 하락 팽팽

▲ 17일 오전 11시4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9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78종의 시세는 내리고 3종의 시세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4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9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78종의 시세는 내리고 3종의 시세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482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5% 하락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2.40% 떨어진 56만8500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09% 빠진 2672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57%), 폴카닷(-3.19%), 도지코인(-0.89%), 루나(-1.83%), 라이트코인(-0.97%), 체인링크(-0.51%) 등도 내리고 있다.

신세틱스, 제로엑스, 골렘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4% 오른 471만8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솔라나 0.20%, 유니스왑 2.07%, 알고랜드 1.91%, 스탈라루멘 7.01%, 비체인 0.07%, 에이브 1.41%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