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IR우수기업으로 뽑혀,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높이겠다"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0-15 12:0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칠성음료가 기업설명(IR)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IR우수기업으로 뽑혀,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높이겠다"
▲ 롯데칠성음료 로고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상장기업의 기업설명(IR) 활동을 촉진해 자본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2001년에 제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IR 전담조직 신설 △대표이사 등 경영진의 적극적 IR활동 참여를 통한 투명성 및 신뢰성 강화 △잠정공시 도입 및 분기별 실적발표회 정례화 △화상 IR미팅 확대 및 전자투표제 도입 등을 통해 주주들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밖에 롯데칠성음료는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롯데 식품BU(비즈니스 유닛) 온라인 공동IR행사를 열었다.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 불공정거래 방지 등 준법경영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와 관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기 위해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또 중장기적으로 IR접근채널 확대, 영문공시 도입 등을 통해 주주친화경영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계획도 세웠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IR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