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가 12월 새로운 집행부를 뽑는다.
현대차 노조는 지부장과 수서부지부장, 부지부장 등 제9대 집행부를 뽑기 위한 선거일정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제9대 집행부를 선출하는 선거는 11월10일 출범하는 선거관리위원회 주도로 치러진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2일 1차 투표, 12월7일 2차 투표를 거쳐 12월8일 당선자 확정공고를 낸다.
후보 등록 접수는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받으며 선거운동은 11월22일부터 12월1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차 노조는 2년 마다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한다.
제8대 집행부는 13일 소식지를 통해 “선거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선관위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8대 집행부 임기 마무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현대차 노조는 지부장과 수서부지부장, 부지부장 등 제9대 집행부를 뽑기 위한 선거일정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상수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지부장.
제9대 집행부를 선출하는 선거는 11월10일 출범하는 선거관리위원회 주도로 치러진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2일 1차 투표, 12월7일 2차 투표를 거쳐 12월8일 당선자 확정공고를 낸다.
후보 등록 접수는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받으며 선거운동은 11월22일부터 12월1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차 노조는 2년 마다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한다.
제8대 집행부는 13일 소식지를 통해 “선거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선관위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8대 집행부 임기 마무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