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4회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왼쪽부터)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전명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4회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가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 |
전달식에는 전명수 서울시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과 최보경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센터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3월부터 매분기 1회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해 난방비를 절감하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친환경 보일러 사용을 통해 대기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3분기까지 총 35가정의 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이번 분기에는 조성된 기부금 집행을 통해 총 29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총 64가구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위해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및 전사 기부금으로 조성된 금액은 6900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