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584명, 연휴 지나고 급증 우려 덜어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0-13 11:2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584명, 연휴 지나고 급증 우려 덜어
▲ 12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3만57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347명)보다 237명 늘었지만 닷새째 2천 명 아래를 유지했다.

일주일 전인 10월6일 발표된 2027명보다도 443명 적다.

한글날 연휴가 지나면서 검사건수가 늘며 신규 확진자도 크게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으나 급증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10월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584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571명, 해외유입은 13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81명, 경기 506명, 인천 86명 등 모두 1173명(74.7%)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충북 88명, 대구 65명, 경북 41명, 부산 40명, 충남 33명, 경남 29명, 대전 21명, 강원 17명, 전남 16명, 광주 14명, 전북 13명, 제주 11명, 울산 7명, 세종 3명 등 모두 398명(25.3%)이다.

해외유입 사례 13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5명이고 나머지 8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605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806명 증가해 30만2066명, 격리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는 1233명 줄어든 3만107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