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쌍방울그룹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설은 허위, 법적 대응하겠다"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10-12 17:3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방울그룹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쌍방울그룹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주장을 놓고 "최근 이슈가 된 변호사비 대납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라며 "무엇을 근거로 그런 의혹을 제기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쌍방울그룹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설은 허위, 법적 대응하겠다"
▲ 쌍방울그룹 로고.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쌍방울 그룹은 "기업의 이미지는 물론 주주들의 가치를 훼손한 것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입장발표는 7일 한 시민단체가 이 지사에게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있다며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이 지사가 쌍방울 그룹 사외이사 출신 변호사로부터 변호를 받으면서 20억여 원을 몰래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