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씨티은행 본점 로비에 설치된 ‘모음함’에 책과 사무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
한국씨티은행이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사내캠페인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한다.
한국씨티은행은 8일부터 모든 임직원이 사내 환경보호를 위해 소모품을 줄이고 모아서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씨티 ESG 환경개선 캠페인-줄임, 모음, 나눔’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경영 중 환경보호를 위한 2차 캠페인이다. 한국씨티은행은 7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BYOC(Bring Your Own Cup)’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복사용지, 필기류, 종이컵 등의 사용을 줄인다. 또 사용하지 않지만 가치 있는 물품과 책 등을 모아서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씨티은행은 ‘ESG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캠페인 구호에 맞게 가정, 회사 등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