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작업에 속도를 낸다.
한국거래소는 30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순조롭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연말 본격적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의 건설계열사다.
시장에서는 상장하면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가치를 6조~10조 원으로 추정하며 내년 초 기업공개시장의 최대 대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이 지분 85.39%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38.62%를 보유한 현대건설, 2대주주는 지분 11.72%를 보유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한국거래소는 30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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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순조롭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연말 본격적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차그룹의 건설계열사다.
시장에서는 상장하면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가치를 6조~10조 원으로 추정하며 내년 초 기업공개시장의 최대 대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이 지분 85.39%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38.62%를 보유한 현대건설, 2대주주는 지분 11.72%를 보유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