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1-09-30 11: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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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이 CJCGV와 손잡고 객실에서 즐기는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CGV와 협업을 통해 객실에서 오페라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인 룸 오페라(In Room Opera)’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월간 오페라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관에서의 오페라 관람을 구현한 CGV가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로시니의 ‘도둑까치’ 등 5개의 오페라 영상을 추천했다.
패키지를 예약한 투숙객은 체크인 당일 오후 6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호텔 전 식음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10만 원 상당의 식음 크레딧도 받는다. 룸서비스도 선택 가능하다.
인 룸 오페라 패키지는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판매된다.
패키지는 1박 기준 △CGV 추천 오페라 영상 5종 △식음 크레딧 10만 원 △CGV 영화관람권 2매(비즈니스 디럭스룸, 그랜드 코너 디럭스룸 투숙 때 일반 관람권 2매, 수페리어 스위트 투숙 때 골드 클래스 관람권 2매)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2인)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