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29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2.29%(1600원) 밀린 6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약세, 현대미포조선 2%대 하락 현대중공업 급등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28%(1500원) 빠진 6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인프라코어(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2.07%(200원) 하락한 9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21%(300원) 떨어진 2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97%(400원) 낮아진 4만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현대중공업 주가는 7.5%(7500원) 뛴 10만7500원에 장을 끝냈다.

이를 놓고 증권업계에선 현대중공업이 하반기부터 양호한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13%(300원) 높아진 2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0만1500원을 나타내며 전날과 동일한 가격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