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새 여성복 브랜드 ‘코텔로’를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0월5일 밀레니얼세대(25∼35세) 여성을 겨냥한 일상복(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밀레니얼세대 여성 겨냥한 새 패션브랜드 '코텔로' 내놔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신규 여성복 '코텔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집과 사무실의 경계없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류를 코텔로의 주력 제품으로 내놓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19년 9월 출시한 구호플러스에 이어 코텔로를 온라인 채널 위주로 판매하면서 여성복 온라인사업을 강화한다.

코텔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몰인 SSF샵을 중심으로 W컨셉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하면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도 시즌별로 운영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자체 연구로 개발한 원사를 주로 사용해 ‘잘 만든 좋은 옷’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안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