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이 84㎡인 아파트 가운데 매매가격 40억 원을 넘긴 단지가 나왔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전용면적 84.95㎡가 2일 42억 원(15층)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서울 서초 아크로리버파크 84㎡ 매매가 42억 넘어서 신고가 경신

▲ 아크로 리버파크 로고.


이는 84㎡ 기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이 면적에서 40억 원을 넘긴 첫 사례다.

아크로리버파크의 이 평형은 6월 39억8천만 원(10층) 신고가 거래 이후 3개월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신반포1차 재건축을 통해 지어진 단지다.

2019년 9월에는 최초로 중소형 평형의 3.3㎡당 가격이 1억 원을 넘기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