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물맛연구소, 정수기 물맛 과학적으로 입증해 신뢰 확보 힘써

▲ 코웨이 물맛연구소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20여 명의 미국수질협회(WQA) 공인 물 전문가(CWS)를 보유하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가 정수기의 물맛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정수기제품을 향한 소비자와 전문가의 신뢰를 확보하려 애쓰고 있다.

24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물맛연구소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20여 명의 미국수질협회(WQA) 공인 물 전문가(CWS)를 보유하고 있다. 물맛 전문가인 워터 소믈리에 역시 38명으로 국내기업 중 가장 많다.

코웨이 물맛연구소는 2019년 설립돼 '맛있는 물'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조직으로 과학적 입증을 통해 정수기 물맛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로 하는 일은 물맛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관한 객관적 기준을 수립한다. 자체 물맛 평가기준인 'GPT(Good Pure Tasty water) 지수'를 만들어 코웨이의 제품 평가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코웨이 정수기제품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실시한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2018년과 2019년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품평회에서는 신제품인 아이콘 정수기와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가 최상위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정수기의 물맛이 소비자로부터 극찬을 받고 전문가로부터 최고의 물맛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코웨이가 물에 대한 집념으로 이뤄낸 연구개발의 결과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물맛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