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이병철 다운복지관 권익옹호지원팀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15일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2021년 재가장애인 가정 추석명절 나눔 사회공헌활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가정에 추석선물세트를 제공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15일 서울 강남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과 '2021년 재가장애인 가정 추석명절 나눔 사회공헌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리테일금융부문 임직원은 행사를 위해 추석선물세트 100개를 직접 포장해 다운복지관에 전달했다.
추석선물세트에는 꿀, 커피믹스, 견과류, 한과, 식혜 등 건강식품과 간편식품 등이 포함됐다. 선물세트는 임직원과 회사의 기부금으로 구입했다.
다운복지관은 이날 오후 노원구의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덕담과 함께 추석선물세트를 배달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은 복지관에서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재가장애인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지면서 2020년 추석부터는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재가장애인 가정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강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