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협력사 온라인채용관 28일 열어, “일자리 지원과 상생협력”

▲ 현대건설의 현대건설 협력사 온라인채용관 안내.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협력사의 인재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채용관을 개설한다.

현대건설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협력사 온라인채용관을 28일 개설하고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문인재 육성에서 취업까지 직접 나서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재학 및 졸업생뿐만 아니라 건설업계 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에게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설업계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채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