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17일 현대중공업 주식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17일 상장,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5조3천억 규모

▲ 7일 한국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 1층 영업부에 현대중공업 기업공개 일반 공모 청약을 알리는 안내문이 서 있다. <한국투자증권>


현대중공업은 2019년 6월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된 선박 건조회사다.

2020년 매출 8조3102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 순손실 4315억 원을 봤다.

공모가는 6만 원이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1조800억 원, 시가총액은 5조3264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