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가 이문수 청년문간 이사장(오른쪽)에게 사랑의 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BK투자증권 >
IBK투자증권이 청년문간에 사랑의 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문간은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저렴한 값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식사제공 외에도 청년희망로드, 달빛영화제, 도서기부, 연탄나눔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사랑의 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1:1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조성됐다.
IBK투자증권의 후원을 통해 청년문간은 점포를 늘려 더 많은 청년들이 부담없이 끼니를 해결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청년들의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