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13일부터 10월15일까지 올원뱅크의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석엔 내맘대로 환전하고 달러도 선물하세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NH농협은행은 10월15일까지 올원뱅크의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석엔 내 맘대로 환전하고 달러도 선물하세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NH농협은행에서 '감동! 외화선물하기'로 외화를 선물하거나 '내 맘대로 외화박스(BOX)로 환전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큐커(1명), 갤럭시 버즈2(5명)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NH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외환서비스 관련 퀴즈를 맞춘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두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맘대로 외화박스는 환전금액을 외화박스에 담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서비스다. 미화 10달러부터 2천 달러까지 환전할 수 있다. 미국 달러와 유럽 유로화, 일본 엔화 등 주요통화는 90%, 중국 원화를 비롯해 10종의 기타통화는 40% 우대환율을 받을 수 있다.
감동! 외화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미화 10달러부터 500달러까지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서비스다. 달러 유로 엔화는 90%, 중국 원화는 40%까지 환율을 우대받는다.
수취인은 외화선물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와 신분증만 지참하면 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오경근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올해에도 많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비대면 추석을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추석엔 언젠가 떠날 그 날을 위해 미리 환전준비도 하고 달러도 선물하며 서로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