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주택청약통장에 처음 가입한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적금상품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만2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헤이영 특별금리’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주택청약통장 가입 20대고객 대상 최고 5.5% 적금 내놔

▲ 신한은행 적금 특별금리 행사 안내.


주택청약통장을 처음 개설하는 고객이 같은 날 신한 마이홈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연 5.5% 금리를 적용할 수 있다.

행사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1인 1계좌 선착순으로 4만 좌까지 개설할 수 있다.

신한 마이홈적금은 월 최대 2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1.2%에 주택청약통장 가입자는 1%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행사에 참여해 5.5% 금리를 적용하는 고객은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대 고객의 내 집 마련과 목돈 마련을 동시에 지원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