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부산시의 블록체인 관련 단체에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창립 이사회에 참여해 다른 회원사들과 블록체인 신사업 진출 및 기술 발전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미래에셋증권 한화자산운용과 부산블록체인사업협회 참여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미래에셋증권과 한화자산운용, 세종텔레콤 등 10여 개 기업이 신한은행과 함께 이사회에 참여한다.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는 9월 말까지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블록체인 관련한 포럼 등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사회 참여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새 금융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