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온라인 페스티벌 16일 개최, 한국고객 위한 별도 행사도 마련

▲ 이케아 글로벌 본사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이케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케아코리아는 이에 앞서 이케아 페스티벌: 새삶캠프'를 열기로 했다. <이케아코리아> 

이케아 글로벌 본사와 이케아코리아가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케아코리아는 이케아 글로벌 본사가 글로벌 홈투어 '이케아 페스티벌'을 16일 오후 3시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24시간 동안 열고 24가지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는 고객에게 즐겁고 지속가능한 실내생활을 제안하고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이케아 페스티벌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온라인 라이브쇼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션과 셰프,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등 여러 유명인사들이 집을 무대 삼아 모두 24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케아코리아는 한국 고객만을 위한 '이케아 페스티벌: 새삶캠프'를 별도로 진행한다.

'새로운 삶에 대한 영감과 그 방법'을 주제로 토크쇼와 푸드쇼, 워크숍,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케아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케아코리아의 행사에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 이케아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톤 허크비스트, 푸드 디렉터 김서영, 가수 카더가든이 출연한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홈퍼니싱 영감과 지속가능한 생활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