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증강현실로 동식물 경험하는 인터랙티브북 내놔

▲ 웅진씽크빅은 증강현실(AR)을 기술이 적용돼 자연 속 동식물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웅진북클럽 땅친구물친구 인터랙티브북'을 출시했다.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자연 속 동식물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북을 내놨다.

웅진씽크빅은 증강현실(AR)을 기술이 적용된 '웅진북클럽 땅친구물친구 인터랙티브북'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인터랙티브북은 아동에게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입체적 독서경험을 제공해 더욱 생생한 간접경험을 하도록 돕는다.

인터랙티브북 전용 태블릿PC에 그림책을 인식시키면 증강현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웅진북클럽 땅친구물친구 인터랙티브북은 도서 20권과 놀이책 2권, 놀이카드 20장 등으로 구성됐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북클럽 땅친구물친구 인터랙티브북은 책 속 동식물이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과 효과음으로 살아나 눈 앞에서 관찰하는 듯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며 "아이들이 독서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