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뮤지컬 예매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더 모먼트' 세 번째 행사로 뮤지컬 '엑스칼리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 뮤지컬 엑스칼리버 50% 예매할인 혜택 제공하는 이벤트

▲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더 모먼트' 세 번째 행사로 뮤지컬 '엑스칼리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신한카드>


신한카드 더 모먼트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확신의 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한카드의 대표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할인행사는 뮤지컬 '위키드'와 '드라큘라'에 이은 세 번째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8월17일부터 11월7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신한카드 마스터 브랜드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9월25일 오후 2시, 오후 7시 공연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예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페이판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9월25일 공연 외에도 모든 회차 공연을 브랜드와 상관없이 신한카드로 예매하면 결제금액의 5%를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행사가 공연장 입장 전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정부의 공연장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신한카드 더 모먼트'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과 깊게 소통하고 침체된 문화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문화공연 분야에서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의 모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