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온라인 거래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KB증권은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0.0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 대상 온라인 거래수수료 우대 이벤트

▲ KB증권 로고.


이벤트 기간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하는 프라임센터(비대면, 은행연계) 계좌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를 신청한 고객은 이후 12개월간 미국, 중국, 홍콩, 일본시장의 주식을 거래할 때 0.07%의 온라인 수수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헤이블’에서 가능하다.

KB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 실시간 시세서비스 등 친화적 해외주식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 투자를 통해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하는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해외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