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후원활동을 이어간다.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장애인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 호반그룹의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30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있는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로의 집에서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그룹> |
호반사랑나눔이는 8월31일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8월30일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있는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로의 집’에도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하상바오로의 집과 호반그룹은 자회사 ‘대아청과’에서 2015년에 진행했던 무료 급식활동을 시작으로 나눔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의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19에 따른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마스크 지원,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후원금 전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사랑나눔이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비대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소통과 나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