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사업장 화재와 배상책임 보장 새 재물보험 내놔

▲ NH농협손해보험은 장기재물보험 '(무)NH승승장구재산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NH농협손해보험 >

NH농협손해보험이 사업장 화재, 배상책임, 휴업손해 등을 한 번에 보장하는 재물보험을 내놨다.

NH농협손해보험은 장기재물보험 '(무)NH승승장구재산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음식점, 학원, 병원 등 일반물건과 공장물건의 화재를 비롯해 각종 배상책임과 휴업손해, 법률비용 등을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의무보험인 다중이용업소배상책임보험과 재난배상책임보험을 한번에 가입할 수 있다. 화재 등 9개의 재물손해 특약은 실손보상 특약을 적용해 고객의 편의성 및 상품의 경쟁력을 높였다.

NH농협손해보험은 소상공인이 가입할 때 적립보험료의 2%를 월 2천 원 한도로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를 갖추고 있으면 보장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년, 5년, 7년, 10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납입주기는 월납 또는 연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적립보험료는 공시이율에 따른 변동금리가 아닌 확정금리 2.25%가 적용된다. 만기까지 유지한 고객에게는 납입한 보장보험료의 5%를, 만기까지 무사고인 고객에게는 납입한 보장보험료의 최대 10%를 만기환급금에 더해 지급한다.

전국의 농축협과 NH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 상담 및 가입을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