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김영산 사장이 취임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1일 김영산 한국카지노관광협회 부회장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에 김영산 취임, 카지노관광협회 부회장 지내

▲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


김 사장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8월20일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사장 후보자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도 거쳤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사장은 행정고시 제31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정책과장, 문화예술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미국 LA 한국문화원 원장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