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대학생으로 구성된 ‘Mi친 서포터즈’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래에셋증권은 MZ세대 마케팅 강화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MZ세대 마케팅 강화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 미래에셋증권 로고.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증권과 친구하자’라는 뜻을 담아  의미의 대학생 서포터즈의 이름을 ‘Mi친 서포터즈’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Mi친 서포터즈 ‘1기는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9월12일 오후 6시까지 서포터즈 모집공고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에 합격하고 온라인 면접도 통과하면 대학생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된다.

Mi친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가 대학생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세대 대표의 관점에서 MZ세대 고객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직접 기획하고진행한다. 

또한 실무자의 멘토링과 함께 직간접적 디지털금융업무 경험도 쌓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서포터즈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미래에셋증권에 입사지원을 할 때 서류전형이 면제되고 인턴십 연계, 상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권오만 미래에셋증권 디지털Biz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주식투자시장의 주요 타겟층으로 급부상한 MZ세대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MZ세대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들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디지털금융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