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서울시 서초구의 빌딩 시공계약을 맺었다.

27일 태영건설은 우리은행과 서초동 1303-34번지 개발사업의 자재구매 및 시공 일괄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태영건설, 서울 서초동 백암빌딩 개발사업 671억 시공계약

▲ 태영건설 로고.


계약에 따라 태영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03-34번지에 지하5층~지상17층, 연면적 2만7053㎡ 규모의 업무시설, 판매시설, 근생시설을 조성한다.

계약금은 670억6100만 원으로 2020년 연결기준 태영건설 매출의 2.94%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9월2일에서 2024년 6월1일로 33개월이다.

태영건설은 계약금이나 계약기간 등이 공사의 진행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