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가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독감백신을 공급한다.

지트리비앤티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독감백신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45억 원이다. 
 
지트리비앤티, 인구보건복지협회와 45억 규모 독감백신 공급계약

▲ 양원석 지트리비앤티 대표이사.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인구문제의 해결과 건강한 출산,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유관기관이다.

지트리비앤티는 독감백신을 12월까지 공급할 계획을 세웠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이번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계약을 통해 영업이익 실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백신 유통을 담당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