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27일 오전 5시에 발표한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기상청은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새벽(04~06시)부터 경기 북부와 충남 서해안, 전남권 남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전(06~12시)에 수도권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 그 밖의 전라권, 경북 남부, 경남권에, 낮(12~15시)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28일에도 전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 남해안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는 새벽(00~0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리산 부근에는 오전(09시)부터 오후(18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아침(06시)부터 오후(18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7일부터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30~100mm, 일부 많이 내리는 곳은 150mm이상이다. 수도권 남부와 강원 영서남부 및 제주도는 10~60mm, 경기 북부와 영서남부를 제외한 강원도, 울릉도 및 독도는 5~30mm가 내리겠다.
27일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8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제주 32도 등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