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다이노탱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우리카드는 MZ세대(2030세대) 특화카드인 오늘하루체크 디자인에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을 적용한 '오늘하루체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우리카드는 MZ세대(2030세대) 특화 카드인 오늘하루체크 디자인에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을 적용한 '오늘하루체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카드> |
오늘하루체크는 올해 6월 출시된 체크카드로 무신사, 쿠팡, 배달의민족, 넷플릭스, 스타벅스 등 M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다.
우리카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서 27만 팔로워를 보유한 캐릭터 브랜드 다이노탱과 협업해 3종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우리카드는 발급고객 가운데 선착순 3천 명에게 다이노탱 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발급패키지도 제공한다.
특별 발급패키지는 다이노탱 대표 캐릭터인 ‘쿼카’와 ‘보보’가 들어간 우편봉투, 캐리어, 스티커 세트로 구성됐다.
우리카드는 새로운 디자인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늘하루체크 카드로 1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노탱 굿즈(쿨러팩, 마우스패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지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오늘하루체크가 MZ세대 특화카드인 만큼 20대 팬들을 보유한 다이노탱과 협업을 통해 카드 디자인을 새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