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가 KT 통신서비스 가입자를 상대로 가전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KT 고객서비스 계열사 KTIS와 손잡았다.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는 24일 고객서비스, 상품판매, 유통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KTIS와 마케팅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성환 KTIS CS사업본부 전무(왼쪽)와 허재영 쿠쿠전자 영업본부 상무(오른쪽)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쿠쿠전자> |
이번 협약을 통해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는 KTI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KT 고객들이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의 주력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나선다.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는 KT고객 전용 할인 플랫폼 ‘KT반값초이스’와 KT 공식 온라인몰인 ‘KT샵’에 입점한다. 공기청정기, 정수기, 비데, 펫드라이룸 등 다양한 생활가전을 할인판매하거나 렌털판매하기로 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쿠쿠전자와 KTIS 모두 고객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유통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동반성장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