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쌀의날 맞아 서울농협과 취약계층에 쌀 1200㎏ 전달

▲ (왼쪽부터)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이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달식을 마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쌀의 날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 쌀을 전달했다.

바디프랜드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은 8월18일 '쌀의 날'을 맞아 20kg 쌀 60포대를 서울 서초구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3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5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양사는 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돕기, 도농 교류사업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행복나눔상자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