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문을 연 롯데백화점동탄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롯데백화점과 경기도 화성시청에 따르면 동탄점 출입구에서 근무한 보안요원 1명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롯데백화점동탄점 보안요원 코로나19 확진, 추가 확진자는 없어

▲ 롯데백화점 동탄점.


보안요원은 아르바이트생으로 동탄점이 사전 개장한 18일부터 20일까지 백화점 보조 출입구에서 근무했다.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동탄점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 2천여 명의 코로나19 전수검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화성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