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후임 사장이 김영산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으로 결정됐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에 김영산, 현 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 [단독]

▲ 김영산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김 부회장을 비롯해 김응태 전 그랜드코리아레저 서울사업본부장, 양수용 전 코엑스 아쿠아리움 대표이사 등 3인의 후보자 가운데 김 후회장이 다음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표이사 사장으로 결정됐다.

김 부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예술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국문화원 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문화체육부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절차를 거쳐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