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가 글로벌 풍력발전회사에 풍력타워 247억 규모를 공급한다.

씨에스윈드는 골드윈드 인터내셔널 리뉴어블 에너지와 246억9586만 원 규모의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씨에스윈드, 글로벌 풍력발전회사에 풍력타워 247억 규모 공급계약

▲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회장.


풍력타워는 풍력발전기에서 블레이드(날개)를 지탱하는 시설을 말한다.

계약금액 246억9586만 원은 2020년 씨에스윈드 연결기준 매출의 2.5% 규모다.

게약기간은 2021년 8월18일부터 2022년 3월24일까지다.

씨에스윈드는 “이번에 공시된 계약기간 종료일은 고객회사와 협의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