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CMO)을 맡은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공급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초반 뛰어, 위탁생산 코로나19 백신 출하

▲ SK바이오사이언스 로고.


17일 오전 9시38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79%(3만4천 원) 오른 32만2500원에 거래되고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 안동 공장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0만 회분이 출하된다.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직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 가운데 일부다.

앞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직계약을 맺고 코로나19 백신 2천만 회분을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