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해군 성폭력 여중사 사망사건에 격노, "엄정하게 수사"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08-13 13:4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해군 내 성폭력 피해 여중사 사망사건에 엄정 수사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오전에 사건 보고를 받은 뒤 격노하며 “한 치의 의혹이 없도록 국방부는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전했다. 
 
문재인 해군 성폭력 여중사 사망사건에 격노, "엄정하게 수사"
▲ 문재인 대통령이 8월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유가족에게 어떻게 위로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군 내부 성폭력 관련 사망사고를 향한 문재인 대통령의 엄정 수사 지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3일 문 대통령은 공군 성폭력 피해 여중사 사망 사건에 엄정 수사와 더불어 군내 병영문화 혁신을 지시한 적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